“1년 새 국평 기준 4000만원 상향”…‘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9-02 15:49:24
수정 2025-09-02 15:49:2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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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분양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국민평형 기준으로 1년 사이 한 채당 4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분양가 쇼크’라는 말까지 나온다.
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올해 6월 기준 3.3㎡당 1963만원으로, 지난해 6월보다 115만원 올랐다. 전용면적 84㎡기준(구 34평)으로 환산하면 한 채에 약 3910만원 오른 셈이다.
분양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레미콘, 시멘트, 철근, 벽돌 등 건축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기본형 건축비도 꾸준히 상승하며 분양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업계에선 앞으로도 분양가는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과 주52시간제로 인건비가 꾸준히 상승 중이고, 금리 부담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도 분양가를 밀어 올리는 원인이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와 층간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의 추가된 규제들까지 더해져 분양가 상승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 기조가 계속되다 보니 분양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더 오르기 전 기존 분양 단지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분양가가 해마다 오르다 보니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지금이 가장 저렴할 때’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비싸질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금융 혜택이 풍부한 기존 분양 단지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기 분양 단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평택 원도심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다. 브랜드 신뢰도, 입지적 장점, 설계 완성도 외에도 고객 친화적 계약 조건으로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에도 매력적인 상품으로 평가 받으며 순조롭게 계약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14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918가구 중 59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45~112㎡까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평면 구성과 다양한 타입을 갖춰 선택의 폭도 넓다.
이 단지는 현재 고객 부담을 대폭 덜어낸 계약 조건으로 주목 받고 있다. 통상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을 뿐 아니라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까지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금융 혜택 외에도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입지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평택역은 수도권 1호선을 비롯해 고속버스터미널, AK플라자, 평택 중앙시장 등 상업 및 교통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직주근접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또한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은 GTX-A·C 노선 연장(예정), 수원발 KTX 직결(예정) 등 미래 교통 호재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 향후 5개 노선이 지나게 될 예정인 평택지제역과 가까운 입지 특성상,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 역시 수혜 단지로 기대감을 모은다.
산업 배후도 단지 가치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송탄산업단지, 칠괴산단,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다양한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근접 주거지로도 적합하다. 삼성의 평택 4공장 추가 투자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소득 고정 수요의 유입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밖에 설계와 커뮤니티 구성에서도 브랜드 프리미엄이 반영됐다. 힐스테이트 평택역센트럴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12개 타입 구성, 쾌적한 조망과 통풍을 고려한 평면 등이 강점이다.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독서실,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전 세대 개별창고 등 실용적인 설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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