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평등 문화 확산 나서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및 10개 여성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성평등 ON 부천_평등한 노동·평등한 돌봄’을 슬로건으로, 시민 대화테이블, N행시 이벤트, 전시와 강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공자 11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민들은 일·생활 균형과 여성 경력단절 등 정책 현안을 직접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성평등 사회를 고민하고 공감대를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