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은 못 들어가는 체육관…조현영 인천시의원 “공공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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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05 18:00:08
수정 2025-09-05 18:00:0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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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이 제30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립체육시설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공공성 회복을 촉구했다.
삼산·계양·송림체육관 등 배구 시설에 수천억 원이 투입됐지만, 시민이 생활배구로 사용한 날은 최근 3년간 단 5일에 불과했다.
조 의원은 대관 절차의 불투명성과 기록 부재, 예약 정보 비공개 등을 문제로 지적하며 디지털 기반의 투명한 대관 시스템 도입과 시민 이용 보장 조항 명문화를 제안했다.
유 시장은 운영 효율화 용역 결과 공개와 비시즌 기간 시민 개방 등을 약속했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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