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지역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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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17 19:23:09
수정 2025-09-17 19:23:0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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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계양구가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를 목표로 선도적 치매 정책을 펼치고 있다.
구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와 가족이 조기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1,191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운영과 주민·치매파트너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에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맞춤형 지원으로 여성 치매환자 돌봄, 연간 5천 명 대상 조기 검진, 지문 등록·배회감지기·안심 귀가 팔찌 등 안전 장치를 운영하며, 쉼터와 치유농업·독서·힐링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윤 구청장은 “치매는 개인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과제”라며, 계양구를 선도적 치매 친화도시 모델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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