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 붕괴…1명 사망 추정, 3명 구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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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1 16:31:02
수정 2025-12-11 16:31:0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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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레미콘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공사구조물 붕괴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11일 13시 58분 경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현장이 붕괴돼 공사장에서 일하던 작업자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한 명은 14시 52분경 구조돼 병원 이송됐지만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1명은 위치가 확인돼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위치 확인 중이다.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사고는 콘크리트 타설중이던 2층부터 무너져 1층까지 연쇄적으로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광주대표도서관은 광주시가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516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천286㎡,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초기 가용 인력을 최대 투입하여 구조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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