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1회 ‘XR Future Connect’ 세미나 개최
가상융합·AI·미디어아트 기술 동향 공유…전문가 네트워킹까지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세미나 ‘XR Future Connect’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 3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XR(확장현실),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등 차세대 콘텐츠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가상융합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트렌드 소개 △메타버스·AI 등 첨단 기술 발표 △전문가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성주현 Roblox 매니저, 서영선 아티젠 스페이스 대표,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경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음5G사업팀 과장이 참여해, 가상융합 기술의 현주소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AI 등 차세대 콘텐츠 기술을 실질적으로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산·학·연·관 전문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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