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시지, 산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9-22 15:58:23
수정 2025-09-22 15:58:23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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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금숙기자] 에이엠시지는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종기술융합형)'에 선정돼 총 사업비 35.5억원 규모(2.5년, 정부지원금 25억원)의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재부품기술개발 이종기술융합형 사업은 기술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여 소재•부품의 해외의존도 완화, 기술고도화 및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소재•부품 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이엠시지는 본 사업에 '초미세 생체자기 신호 측정 장비용 소재부품 및 차폐기술 개발'을 주제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부 산하 공인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신뢰성 평가기관으로 참여한다.
에이엠시지는 본 과제를 통해 초전도 양자간섭 소자(SQUID)의 양산화를 이루고, 초전도 기반의 자기센서의 제약사항으로 알려진 자기잡음 차폐실(MSR)의 최적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의 성과는 초미세 생체자기 신호의 측정분야 외에도 반도체 및 방위산업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용성 에이엠시지 대표는 “이번 소부장 투자연계형 지원 사업을 통해 생체자기 신호 측정 시스템의 핵심기술 확보할 계획”이라며, “차세대 양자센서와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소부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심장질환 진단 의료기기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s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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