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 메이커 축제 '모두의 메이커' 개최
전국
입력 2025-09-22 17:52:25
수정 2025-09-22 17:52:25
김정희 기자
0개
메이커 체험 부스·청소년 동아리 공연·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소속 청소년문화의집 꼼지락발전소(이하 꼼지락발전소)는 메이커 활성화 축제 <모두의 메이커>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서구 중리동 꼼지락 공원에서 메이커 축제 ‘모두의 메이커’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쫌지락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 활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꼼지락발전소 소속 자치기구(서포터즈, 동아리 등)와 지역 청소년 동아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페페봉사회(페이스페인팅 전문봉사회)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이커 장비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플리마켓 △레크레이션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메이커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부스는 선착순으로 운영되며 부스별 참여 인원은 약 100명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메이커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해 시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대표적인 메이커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꼼지락발전소 활동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지역자활센터, '파스쿠찌 카페·3분마트' 새롭게 문 열다
- 남원시, 사회적기업 2곳 신규 인증…전통식품·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
-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새로운 탐방, '국립공원 탐방 서비스 미래 포럼' 개최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호우 피해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 공사 및 봉사활동 실시
- 원주시의회 안정민 의원, ‘2025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수상
- 전주, XR·메타버스·AI 중심도시로…‘XR Future Connect’ 성료
- 강원랜드, ‘셰프와 함께하는 행복한 음식 나눔’ 봉사활동 전개
- 대구지방보훈청,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보훈가족 정서 지원
- 대구지방환경청, 대‧중소기업과 일회용품 사용 줄여 자원선순환 실현에 앞장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해병교육훈련단에서 4회차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지역자활센터, '파스쿠찌 카페·3분마트' 새롭게 문 열다
- 2남원시, 사회적기업 2곳 신규 인증…전통식품·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
- 3“안전하게 배달해요”…배민, 첫 이륜차학교 오픈
- 4현대차·삼성 등 협력사에 6兆 납품대금 조기 지급
- 5유럽행 CJ 이재현 “범유럽 탑티어 플레이어 도약”
- 6위메이드플레이, ‘구조조정’…넥스트 애니팡 나올까
- 7부실공사 논란 잠재울까…롯데건설, 모듈러 공법 확대
- 8토스 고성장에 조급했나…카카오페이證, 투기 '부채질'
- 9“SAF 확대에 항공권 값 오를라”…고심 깊은 항공사
- 10iM뱅크, 행장 선임 착수…지방銀 꼬리표 떼기 과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