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굴포천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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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3 16:37:49
수정 2025-09-23 16:37:4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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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총 2,842세대 규모,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가 공공주택사업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역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활용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수요자에게 다양한 주거 선택권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 8월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를 시작으로, 12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8만6천㎡ 부지에 주거와 생활 인프라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하며, 2026년 복합사업계획 신청, 2027년 승인 후 보상·이주·철거를 진행해 2033년 준공과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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