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가족친화 도시 실현 위한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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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4 19:33:38
수정 2025-09-24 19:33: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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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가족친화 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9월 23일 ‘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열고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시민단체와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가운데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가 ‘가족친화 인증제도의 효과와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정책 개선 과제를 발표했다.
인천시는 현재 10개 군·구 가운데 8개 군·구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추진을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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