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전국 입력 2025-09-25 11:07:03 수정 2025-09-25 11:07:03 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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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1개소 방문해 위문품 전달…종사자·장병 격려
김영태 의장 "의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남원 만들겠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원시의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사흘 동안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2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명절의 풍성함을 지역 곳곳에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시설 종사자들과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태 의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장병들에게 생활 여건과 애로사항을 묻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 시설 관계자는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은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군부대 관계자 역시 "매년 잊지 않고 장병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 안보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영태 의장은 "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시는 종사자들과 안보를 지켜내는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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