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2025 한국경영대상 서비스혁신 부문 7년 연속 수상

강원 입력 2025-09-25 14:22:35 수정 2025-09-25 14:22:35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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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과 중심 경영과 창의적·차별화된 혁신 노력 인정

심사평가원.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25 한국경영대상(서비스혁신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경영대상은 ▲CEO 리더십의 비전과 전략 ▲경영 비전에 의거한 운영 성과 ▲주력 서비스의 산업과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서비스 혁신과 경영혁신, 기술혁신 등 총 24개 분야로 나눠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심사평가원은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기관 경쟁력 제고와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심사평가원은 심사・평가 등 기관 핵심사업과 보건의료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왔다. 특히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를 보장하기 위해 ▲의학적 타당성 기반 심사기준 개선 ▲치료성과 중심의 평가체계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2024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강원 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기관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기관장의 직접 발로 뛰는 리더십을 통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왔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료비 전자심사방법’ 특허 공유를 통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해외 사업 확장을 지원하여 민간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국가 경쟁력 강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업(業)의 내실화를 더욱 다지고,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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