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력자립률 반영한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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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6 12:55:32
수정 2025-09-26 12:55:3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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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를 비롯한 7개 시도는 국회 토론회를 열고 전력자립률을 반영한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인천은 대규모 발전설비와 높은 전력자립률에도 불구하고 서울·경기와 동일 요금을 적용받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계 또한 차등요금제가 단순한 지역 혜택이 아니라 산업 경쟁력 유지와 국가 에너지 효율성 제고 전략임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통한 공정성 확보와 분산에너지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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