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착한 어시장’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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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6 14:42:09
수정 2025-09-26 14:42:09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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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남동구가 사흘간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연다.
축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이어지며, 유튜브 등을 통해 제기된 불공정 상거래 논란을 해소하고 시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남동구는 축제 전부터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음식점 160곳의 위생 점검을 마쳤고, 원산지 허위 표시와 호객 행위도 엄격히 차단할 방침이다.
축제 무대에는 박서진, 어반자카파 등 인기 가수 공연과 드론쇼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 무대와 다채로운 체험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해양 축제로 성장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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