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미니뉴타운·역세권 정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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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29 12:26:50
수정 2025-09-29 12:26:5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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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침체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했다. 종 상향 허용, 용적률 인센티브, 절차 간소화, 규제 완화가 핵심이다.
변경안에 따라 일반 정비사업은 1단계 종 상향, 역세권 정비사업은 최대 준주거지역(용적률 400%)까지 확대가 가능하다.
주민커뮤니티 시설 확충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40%의 추가 용적률도 부여된다.
또한 정비구역 입안 절차가 단순화돼 주민 주도형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지고, 공원·녹지 확보 규정 완화로 현실적 사업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조치로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해 정비사업 참여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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