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평화도로 교량 이름 주민 손으로 정한다

전국 입력 2025-10-15 12:22:40 수정 2025-10-15 12:22:40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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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옹진군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이 2026년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교량 명칭 선정을 위해 북도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량은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왕복 2차로, 총 연장 약 3.2km, 총사업비 약 1,550억 원이 투입되며, 서해남북 평화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교량 명칭은 신도의 지역적 특성을 대표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쉽게 식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신도평화대교, 신도대교, 평화대교 등 다양한 후보가 제시되었으며, 옹진군과 중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천시 지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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