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우리자산운용과 여성가장 자립 지원 사업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0-21 09:00:04
수정 2025-10-21 09:00:04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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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창업기초·브랜딩·재무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 진행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은 우리자산운용과 함께 여성가장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With우리 열매맘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준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가장이 창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7명의 참여자가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이들은 창업기초 이해, 홍보·브랜딩 전략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중 진행된 선배 열매맘의 ‘사례 공유’는 참여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도전 동기를 제공했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브랜딩 전략’ 강의에서는 각자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맞춤 피드백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여자는 “강점과 창업 방향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막연했던 창업이 구체화된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열매나눔재단은 창업준비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1 창업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행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멘토링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이어간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 설립된 자립지원 전문 NGO로,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돌봄·교육·일경험 영역에서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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