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중국 징더전서…“이천 도자, 세계로” 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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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5:05:47
수정 2025-10-21 15:05:47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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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이천시가 중국 자매도시 징더전시와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도자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6일부터 4일간 열린 ‘2025 중국 징더전 국제도자박람회’에 대표단장으로 참석해 양 도시 간 문화·관광·창의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도자문화자산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개막식에 참석한 천여 명의 해외 도시 대표단 가운데 김 시장이 대표로 축사를 맡아 이천 도자문화의 위상을 알렸다. 또한 인 훙(尹弘) 장시성 당서기 주관 접견 자리에서도 대표 축사를 진행하며 징더전시의 각별한 예우를 받았다.
이천시는 행사 후 카퍼레이드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해 도자기, 쌀, 복숭아, 인삼 등 지역 특산물을 홍보했으며, 징더전의 도자 산업 생태계와 관광 인프라를 벤치마킹해 향후 도자산업 활성화에 활용할 계획이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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