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박스글로벌, IBK기업은행·금융결제원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10-22 14:46:04
수정 2025-10-22 14:57:19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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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축산물 B2B 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글로벌은 IBK기업은행, 금융결제원과 함께 ‘이커머스 플랫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B2B 이커머스 시장에서 플랫폼 기업과 금융기관 간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정육점·식당 등 소상공인들이 주 이용자인 미트박스 플랫폼에 소상공인 특화 디지털 금융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거래 기업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사업 지속성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트박스글로벌은 축산물 유통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온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플랫폼-결제-금융’이 맞물린 상생 모델을 실현하게 되었다. 세 기관은 향후 미트박스 이용 기업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플랫폼 기반 소상공인 금융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식은 21일 미트박스글로벌 본사에서 열렸으며,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김기봉 미트박스글로벌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 연계가 아니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생태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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