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공항 주변 수질보전 위해 합동 방제 훈련 나서

전국 입력 2025-10-23 11:16:18 수정 2025-10-23 11:16:18 김혜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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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구 제공)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중구가 인천공항 하늘공원 인근 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 중구청과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다양한 방제 장비가 동원됐다고 전했다.

단순 시뮬레이션을 넘어, 훈련에서는 인천공항공사와 중구청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번 합동 훈련은 환경오염 사고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지역 내 협력 기관 간 실무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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