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 제3연륙교 개통...송도 주민 혜택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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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3 19:40:15
수정 2025-10-23 19:40:15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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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의회 조현영 의원(연수4)이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제안했다.
23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 의원은 “제3연륙교 개발 재원이 송도에서 발생했다면 혜택도 송도 주민에게 먼저 돌아가야 한다”며, “송도 개발이익이 송도 주민의 인천대교 무료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제3연륙교 건설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특별회계 1,682억 원이 투입됐고, 2022~2025년 인천경제청 수입의 약 90%가 송도 토지 매각대금으로 충당된 사실을 언급하며, 송도 주민은 혜택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인천대교·공항고속도로 주민 통행료 지원 조례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조례 재검토 시 송도 주민의 무료화를 단계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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