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특별해진다”…홈닉, 하이퍼로컬 액티비티 클래스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11:38:36 수정 2025-10-24 11:38: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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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입주민 참여형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는 특별한 혜택이 있는 5종의 액티비티 클래스로 단순한 지역 정보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하며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생활 전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홈닉의 핵심 가치 ‘Change Better’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홈닉은 이번 클래스를 시작으로,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하여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하이퍼로컬 서비스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포부다.

프로그램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아디다스러너스’ 박유진 코치와 함께하는 ‘러닝 스타트·레벨업 클래스’ ▲물리치료사 백지훈 크루장과 함께하는 ‘마라톤 후 리커버리 런’ ▲전문 필라테스 강사 강민지 크루장과 함께하는 ‘가을을 만끽하는 야외 필라테스’ ▲러닝 인플루언서 최승민 크루장과 함께하는 ‘반포 한강공원 치맥런!’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각 클래스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여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참가자들은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홈닉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내는 생생한 후기를 통해 프로그램의 매력을 알리고 자발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운동 효과를 높여줄 BCAA 음료와 SNS 업로드를 위한 현장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홈닉은 이번 액티비티 클래스 론칭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실생활에 더욱 밀접한 하이퍼로컬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신원이 불특정한 사람에게 맡겨야 했던 펫 돌봄, 아이 돌봄, 어르신 돌봄 등을 단지 내에서 인증된 이웃끼리 연결해주는 ‘홈닉 품앗이’ 서비스도 제공한 바 있다.

홈닉 관계자는 “홈닉이 지향하는 하이퍼로컬 서비스는 단순한 지역밀착 서비스가 아니라, 내가 사는 단지 안에서 나에게 꼭 맞는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혁신 프로그램이다”라며 “입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참여하며, 더 나은 일상으로 변화하는 단지 생활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홈닉은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편리한 생활 지원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다채로운 문화, 여가, 소비 경험을 연결하는 차세대 하이퍼로컬 서비스 플랫폼이다. 홈닉은 ‘Change Better’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하이퍼로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입주민의 삶을 중심으로 한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홈닉’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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