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카페, 브랜드 품질 강화 위한 '슈퍼바이저' 운영 체계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16:37:50
수정 2025-10-24 16:37:50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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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운영 품질 유지·점주와 본사 간 소통 위해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무인 IT 시장을 선도하는 ‘프린트카페’가 브랜드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슈퍼바이저’ 운영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30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인 프린트카페가 가맹점 운영의 일관성과 품질을 유지하고, 점주와 본사 간의 소통을 더욱 긴밀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프린트카페 관계자는 “슈퍼바이저는 단순히 매장을 관리하는 현장 인력이 아니라, 브랜드 품질을 유지하고 가맹점과 본사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며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해결해주는 것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가 본사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프린트카페의 슈퍼바이저는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매장별 이용 패턴과 장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운영관리, 서비스 품질 점검, 고객 응대 매뉴얼 개선, 점주 교육 등 브랜드 전반의 운영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본사 테크니컬팀과 함께 연간 2회 정기 점검을 진행하여 현장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프린트카페 관계자는 “무인매장은 기술로 운영되지만, 브랜드의 신뢰는 결국 사람과 시스템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슈퍼바이저는 기술과 현장을 잇는 핵심 축으로,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로 프린트카페의 브랜드 품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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