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에셋플래너,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신설…“영업가족 복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0-24 16:43:46 수정 2025-10-24 16:43:46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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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가족 중심 기업문화 정착·장기 근속 지원 목표

[사진=키움에셋플래너]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키움에셋플래너가 영업가족(소속 설계사)의 복지 강화를 위해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설계사의 근속 의욕을 높이고 가족 중심의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키움에셋플래너는 “일하고 싶은 회사, 함께 성장하는 영업가족 중심의 키움문화”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녀 학자금 지원제도는 만 19세에서 29세 이하의 대학생 자녀를 둔 영업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자녀 2인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위촉 6개월 이상 근속 중인 설계사라면 최대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으며, 장학증서 전달식은 존경 받는 부모와 자랑스러운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키움에셋플래너는 이를 단순한 복지 제도가 아닌, 설계사 가족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근속을 유도하는 핵심 제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 8월 GA업계 최초로 시행한 영업가족 건강검진 서비스 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되는 복지 강화 캠페인으로, 업계 내 선진적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보험업계가 지사 단위 설계사 유치 경쟁 속에서 과도한 수수료 및 정착지원금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키움에셋플래너는 본사 주도의 건전한 리쿠르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차별화된 인재 영입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직영 리쿠르팅 광고 시스템을 도입해 대대적인 보험설계사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단기 성과 중심의 영입이 아닌 안정적 정착과 장기 근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의정부·경인·일산 등 3개 직영 본부를 신규 설립했고, 하반기에는 수도권 외 주요 지역에도 신규 본부 설립을 예정하고 있다. 

키움에셋플래너는 이러한 주요 거점 확충을 통해 전국 단위의 영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우수 인재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키움에셋플래너 관계자는 “설계사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가족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리쿠르팅과 유지율 모두에서 업계 선도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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