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경제·산업 입력 2025-10-25 10:30:32 수정 2025-10-25 10:30:32 김효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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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 K팝 시너지 효과 입증

30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케이팝 데몬 헌터스' 테마존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3위를 기록하며 18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지난 6월 93위로 첫 진입한 이후 비연속 통산 8주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같은 영화의 OST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는 13위로 각각 상위권에 올랐다.

트와이스 지효·정연·채영이 부른 ‘테이크다운(Takedown)’도 98위에 오르며 OST 총 4곡이 이번 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블랙핑크 지수와 원디렉션 출신 제인의 협업곡 ‘아이즈 클로즈드(EYES CLOSED)’는 59위로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는 66위로 53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골든’은 장기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력을 과시하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들의 참여곡도 차트에 진입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수와 제인의 협업은 K팝과 팝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제의 ‘아파트’는 꾸준한 인기로 장기 차트 진입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차트 결과는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입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넷플릭스 OST의 흥행은 콘텐츠와 음악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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