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10-26 09:16:54
수정 2025-10-26 09:16:54
김효진 기자
0개
AI와 맞춤형 기능으로 편리한 사용 경험 등 긍정적 평가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삼성전자가 호주 소비자 평가 기관 '파인더'(Finder) 주관 '2025 고객만족어워드'에서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파인더는 호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비자 평가 기관 중 하나다. 가전· 통신·금융 등 여러 분야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평가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다.
호주 전역의 6만명이 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개 이상 브랜드의 제품 혁신, 성능, 신뢰성, 가치, 사용 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과 맞춤형 기능을 통한 편리한 사용 경험,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사랑받는 가전브랜드로 선정됐다.
특히 다양한 기기가 스마트싱스 생태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준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틱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항목에서 26개의 '최고상'과 13개의 '우수상'을 추가로 획득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호주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네오(Neo) QLED 8K TV,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를 비롯한 3개 제품이 상을 받으며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정부, 베네수엘라 일부지역 '여행금지' 발령…"안전 우려"
- 브뤼셀서 EU 인태 장관급 포럼…정의혜 외교부 차관보 참석
-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연준 인하 기대가 동력
- 구글 “AI 수요 따라 컴퓨팅 6개월마다 용량 두 배”
- 이재명 대통령, G20·믹타·양자회담까지 다층 외교 시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파라타항공, 24일 밸리카고 첫 운항…탑재율 100%
- 2한–EU, 자유무역 중요성 재확인…철강·디지털 통상 등 현안 논의
- 3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 서기장과 회동…“경제 협력 확대 기대”
- 4미국, 엔비디아 ‘H200’의 중국 수출 허용 검토…대중 규제 완화 신호?
- 5일본 정부,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지원…"반도체 부활"
- 6HD현대건설기계, 영천시에서 제17호 국가유공자 하우스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 7신성일기념관 개관식 개최...영천에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 탄생
- 8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돋움·디딤 프로그램 활동 평가 및 간담회 운영
- 9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빛과 쇠’의 울림…7만 5천여 명 다녀가며 성료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