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LA노선 취항 3년…"수송점유율 꾸준히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5-10-27 09:09:43
수정 2025-10-27 09:09:43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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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총 50만8000명 수송…점유율 15.3%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첫 취항 이후 2025년 9월 말까지 총 1989편을 운항하며 50만8554명의 여객을 수송했다. 연도별 실적에 따르면 1년차 13만7505명, 2년차 18만26명, 3년차 19만1023명으로 매년 여객 수와 운항편수가 꾸준히 늘어났다.
특히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 항공사 가운데 에어프레미아의 수송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했다. 취항 첫해 12.9%에서 2년차 14%, 3년차에는 15.3%까지 확대되며, 3년 평균 14.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합리적인 운임 정책과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 중심의 기재 운영, 그리고 서비스 품질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주효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올해 5월부터는 LA노선에 야간편을 새로 신설해 하루 운항편수가 대폭 확대되며 탑승객의 스케줄 편의성이 강화됐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LA 취항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LA와 뉴욕,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LA노선의 할인코드는 ‘LAX3YEAR’로 항공운임의 최대 30%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YPUSA15’를 입력하면 최대 15% 할인이 적용된다.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일부 기간을 제외하고 내년 9월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 및 온·오프라인 대리점 등 모든 채널에서 가능하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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