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전·디지털 할인전 ‘쿠가세’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10-27 10:04:14
수정 2025-10-27 10:04:14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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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쿠팡은 오는 11월 9일까지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단 두번만 열리는 쿠가세는 쿠팡의 최대 규모 가전·디지털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개가 넘는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9월 로켓배송을 통해 공식 론칭한 다이슨이 쿠가세에 처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쿠가세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가격 혜택과 다채로운 코너 구성이다.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시그니처 코너 ‘선착순 특가’에는 100원,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상품이 숨어있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사은품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열린다.
고물가 시대 주머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을 구매 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 최대 20% 카드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더해 카드사별로 최대 1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비했다.
와우회원이라면 행사 상품 구매 시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배송비 없이 받아볼 수 있으며, 무료 반품도 가능하다.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은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쿠가세는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봤던 가전·디지털 제품을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라며 “선착순 특가 등의 코너들을 통해 쇼핑의 재미까지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말했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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