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발리 노선 취항 1주년 기념 프로모션

경제·산업 입력 2025-10-27 10:03:50 수정 2025-10-27 10:03:5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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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60% 증가"…취항 이후 10만여 명 탑승

발리 렘푸양 사원 이미지. [사진=제주항공]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제주항공은 인천~발리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2024년 6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 운항 권리를 확보했다. 이어 10월 27일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고 1년간 10만여 명의 누적 탑승객 실적을 달성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취항한 이후 2025년 1~3분기 전체 국적사의 인천~발리 노선 평균 수송객수는 11만5000여 명이다. 이는 제주항공 취항 전인 2024년 1~3분기 7만1000여 명보다 61.7% 증가한 수치다.

제주항공은 이를 기념해 항공권 할인 행사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탑승가능한 인천~발리·바탐 항공권을 발리 12만5400원, 바탐 8만5400원부터 3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항공권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을 기준으로 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발리 노선 취항 이후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발리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여행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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