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시스템즈, 'KES 2025'서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25-10-27 10:30:13 수정 2025-10-27 10:30:1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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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관 참가…스마트 제조 솔루션 집중 조명

[사진=쓰리디시스템즈]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분야기업 쓰리디시스템즈(3D Systems)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ES 2025(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성황리에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리디시스템즈는 40년 이상 축적된 첨단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폭넓게 소개했다. 특히 맞춤형 툴링 제작, 유연한 생산 공정, 공정 최적화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3D 프린팅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과 다양한 응용 사례를 소개했다.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들은 고성능 산업용 3D 프린터·다양한 소재·직관적인 소프트웨어·글로벌 전문 서비스로 구성된 쓰리디시스템즈의 엔드-투-엔드 제조 생태계를 직접 살펴보며, 산업용 3D 프린팅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했다. 이번에 소개된 기술들은 항공우주·자동차·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는 사례 기반의 솔루션으로, 복잡한 설계 구현부터 맞춤형 대량 생산·지속 가능한 제조 방식까지 전 주기를 지원했다.

쓰리디시스템즈 관계자는 “적층 제조 기술은 기존 제조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KES 2025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많은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한편, 쓰리디시스템즈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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