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단독 노선 요나고 재운항 2주년 맞아

경제·산업 입력 2025-10-28 09:46:23 수정 2025-10-28 09:46:2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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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간 12만명 수송…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에어서울 항공기 이미지. [사진=에어서울]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에어서울은 단독 취항 중인 요나고(돗토리) 노선이 지난 25일 재운항 2주년을 맞았다고 28일 밝혔다.  

요나고 노선은 2016년 취항 이후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하고 있는 노선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운항을 중단했다가 2023년 10월 25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해 현재 주 4회 인천과 돗토리현의 하늘길을 잇고 있다.

에어서울은 재운항을 시작한 후 2년간 약 12만 명의 여행객들을 수송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소도시 요나고의 매력을 더욱 많은 여행객에게 전하기 위해 증편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

에어서울은 재운항 2주년을 기념해 요나고 공항에서 탑승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요나고를 상징하는 애니메이션 굿즈를 증정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요나고는 소도시의 잔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상점부터 대자연에서 즐기는 트래킹 코스나 골프, 온천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며 “에어서울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노선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현지 제휴 혜택으로 소도시 여행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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