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美 ‘투모로우 골프 리그’ 공식 스폰서십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10-29 09:02:30 수정 2025-10-29 09:02:3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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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L 시즌 2부터 3년간 파트너로 활약

[사진=한국타이어]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타이어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시즌 2부터 3년간(2026-2028)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 및 ‘파운딩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29일 밝혔다.  

‘TGL’은 스포츠 경영자 ‘마이크 맥칼리(Mike McCarley)’,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Tiger Woods)’,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가 공동 창립한 골프 리그다. 첨단 기술과 데이터, 라이브 액션 등을 특수 설계된 하이테크 경기장에 접목시킨 테크놀로지 기반 대회로 기존 골프 경기에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더했다. 

한국타이어는 TGL과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핵심 가치 ‘테크놀로지 혁신’을 매개로, 골프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TGL 시즌 2 대회가 진행되는 ‘소피 센터(SoFi Center)’ 내 전광판과 TV 광고, 경기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한다. 

이상훈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TGL 시즌 2의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타이어는 TGL과의 결합을 바탕으로 혁신 테크놀로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GL 시즌 2는 12월 28일(현지시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총 15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ATLANTA DRIVE GC), 보스턴 커먼 골프(BOSTON COMMON GOLF) 등 6개 팀 24명의 현역 PGA 골퍼들이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된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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