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사 평화로 물들여"…파나소닉, 해방 80주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5-10-29 10:41:03 수정 2025-10-29 10:41:03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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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해상도 기반 초고화질…관람객들에게 시공간 초월하는 몰입감 선사

파나소닉의 5만lm 프로젝터로 연출한 철원 노동당사. [사진=파나소닉]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파나소닉은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에 참여해 철원 노동당사 건물을 평화의 빛으로 물들였다고 29일 밝혔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해방 8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했다. 철원 노동당사의 외벽 전체를 초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영상 예술을 구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연출에 사용된 파나소닉의 PT-RQ50K는 5만lm 밝기와 4K 네이티브 해상도를 한번에 담은 플래그십 모델이다. 탁월한 색 재현력과 명암비,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지녀 대형 공연장과 미디어파사드 등 초대형 비주얼 연출에 최적화된 3DLP 레이저 프로젝터다.

네이티브 4K 해상도로 분단의 상징이었던 철원 노동당사가 생생하게 연출됐다. [사진=파나소닉]


이번 행사 현장에서 PT-RQ50K는 성능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네이티브 4K 해상도 기반의 초고화질 영상은 건물의 질감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마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김동현 파나소닉 프로젝터 지사장은 “분단의 상징이었던 노동당사를 당사 프로젝터로 연출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뜻깊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PT-RQ50K를 활용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는 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호응을 얻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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