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테디베어’와 협업한 컵커피 4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29 14:04:26
수정 2025-10-29 14:04:2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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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갖춘 편의점 컵커피 인기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도 늘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테디베어’와 콜라보한 PB ‘세븐셀렉트 테디베어 컵커피’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컵커피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15% 상승했으며, 특히 외국인 매출의 경우 50% 높아진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중 국내에서 외국인 방문객 비중이 높은 명동, 성수 상권에서는 70%까지 매출이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증가 추세에 맞춰 새로운 컵커피 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지금까지 PB컵커피 상품들을 ‘아트 오브 테라피’, ‘앙리 마티스’, ‘헬로맨’ 등 예술 작품을 활용해 패키징에 신경 쓴 만큼 이번에는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테디베어’로 장식했다.
세븐셀렉트 테디베어 컵커피는 ‘테디베어바닐라빈라떼’, ‘테디베어플랫화이트라떼’, ‘테디베어피스타치오라떼’, ‘테디베어디카페인아메리카노’까지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테디베어 컵커피 출시를 기념해 관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맛에 상관없이 2개 구매 시 2+1행사를 상시로 진행한다.
김현정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유음료담당 MD는 “최근 K커피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적인 캐릭터 테디베어를 더해 감성 K푸드 상품으로 키우고자 한다”며 “가성비의 대명사인 편의점 컵커피이지만 맛과 가성비 모두 놓치지 않도록 해 많은 사랑을 받는 카테고리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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