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3분기 최대매출·영업익 30억원 기록…"연속 흑자"
경제·산업
입력 2025-10-29 14:11:41
수정 2025-10-29 14:11:41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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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1조 1,889억 원, 누계 매출 3조 1,321억 원 기록, 각각 KGM 역대 최대 매출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KGM이 지난 3분기에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KGM은 지난 9월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국가별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판매 증가와 함께 흑자 규모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와 함께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며,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국가별 신차 출시가 확대되면 판매는 더욱 늘어날 것인 만큼 수출 물량 증가는 물론 고객 중심의 판매 정책 확대 등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증대와 함께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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