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 ‘겨울나기 지원금’ 27억 5000만 원 전달
강원
입력 2025-10-29 17:25:45
수정 2025-10-29 17:25:45
강원순 기자
0개
- 폐광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진폐재해자·유가족에 겨울철 지원 이어가
이날 전달식에는 최철규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익래 재단 상임이사와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이창남 회장, 한국진폐재해자협회 김경수 회장, 한국진폐재해재가환자협회 황상덕 회장, 대한진폐재해자보호협회 김상기 회장이 참석했다.
재단은 최근 몇 년간 난방비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진폐재해 가정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철규 재단 이사장은 “최근 난방비와 생계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진폐재해자분들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발전에 헌신한 진폐재해자와 탄광순직자 유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2009년부터 16년째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만여 명에게 약 240억 원을 지원했다. 또, 진폐재해자와 탄광순직자 유가족 등 지역 주민의 실질적 지원에 힘써왔으며, 지금까지 총 4314억여 원규모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평원로 노상공영주차장 ... 무인주차시스템 도입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에게 단체패딩조끼 지급
- 보훈공단, 원주 소재 공공기관 ... ‘중소기업기술마켓 홍보박람회’개최
- 강원랜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 콤프 월 매출 한도 33%, 1일 사용 한도 47% 상향
- 횡성군민 1100여 명, 원주시청 앞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대규모 집회… "38년 규제 피해 더 못 참아"
- 태백시, 국내 최초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예타 면제 확정…2030년 조기 준공 청신호
- 심사평가원, 2025년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
- 강원 북평지구, 30년 만에 분양·임대율 97% 달성…수소산업 중심 산단으로 '우뚝'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수산자원 조성사업 공모 6개소 선정… 국비 94억 원 확보
- 강원랜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3년 연속 최고등급 S등급 달성 쾌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의회,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2포항문화재단, ‘꿈틀로 체험마켓 298놀장’ 올해 일정 성료…원도심 활력 이끌어
- 3김천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영양교사 및 영양사 세계 음식 문화 체험 연수 실시
- 4대구지방환경청, 제38대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 신규부임
- 5경북테크노파크, 지역 고교생 창업 역량 빛났다. . .'일경험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성료
- 6대구경북지방병무청, 2026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 7대구대 김경기 교수, 2026년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 선출
- 8대구교통공사, 헌혈로 ‘생명나눔’ 동참
- 9iM뱅크(아이엠뱅크),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 후원
- 10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말하는 '화성형 미래도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