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생활건강, '엔데버헬스컨슈머'와 파트너십 강화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1:18:46
수정 2025-10-30 11:18:4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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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 '그랜즈레미디'
가품 판매돼 방지 위해 개발사 협력 추진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JW생활건강은 뉴질랜드 신발 탈취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개발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와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벤저민 컬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 마케팅 총괄과 켈리 뒤 프리즈 글로벌 주요 거래처 담당 매니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사옥을 방문했다.
그랜즈레미디는 분말형 신발 냄새 제거제로, JW생활건강은 그랜즈레미디 국내 공식 수입‧총판사로 지난 2022년부터 국내에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하루에 한 번씩 일주일간 사용하면 최대 6개월까지 탈취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최근 일부 온라인몰에서 정품을 사칭한 가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 혼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JW생활건강은 정품 식별을 위해 뉴질랜드 본사와 협력, 공식 홀로그램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해 판매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 마케팅 강화, 주요 리테일·유통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엔데버헬스컨슈머리미티드와의 논의를 통해 한국 소비자 특성에 맞춘 메시지·채널 전략을 점검했다”며 “브랜드 경험 강화 등의 마케팅으로 그랜즈레미디의 국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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