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주식회사 버즈니와 소상공인의 AI 활용 확산 위해 협력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1:58:28 수정 2025-10-30 11:58:28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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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적극 지원

30일 서울 목동 한유원 사옥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한유원과 주식회사 버즈니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유원]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한유원 목동사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주식회사 버즈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유원과 버즈니는 한유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버즈니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숏폼 콘텐츠 생성 설루션을 제공해 이들이 온라인에서 효과적으로 제품을 마케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교육, 컨설팅 등도 제공해 디지털 역량 강화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버즈니가 제공하는 AI 숏폼 생성 설루션 ‘VISKIT AI’는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제작하여 자금, 인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상품과 브랜드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를 손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과 동시에,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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