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글로벌, 논산시·충남농업기술원과 '설향딸기' 상생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3:51:18 수정 2025-10-30 13:51:18 오동건 기자 0개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프리미엄 카페브랜드 드롭탑과 필메이트운영기업인 기업 다도글로벌은 지난 29일 논산시,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도글로벌이 전개하는 ‘All About Strawberry’ 캠페인의 일환으로, 논산의 대표 품종 ‘설향딸기’의 고품질화·브랜딩·글로벌화를 통해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도글로벌은 설향딸기 가공 및 유통, 마케팅을 전담하며 논산시와 충남농업기술원은 생산기반 확충과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딸기 품종 개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청년농 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협력 추진한다.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협력 모델로, 지역농업의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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