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코스메디컬 브랜드 쿠미,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3:51:03
수정 2025-10-30 13:51:0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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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K-코스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쿠미(KUMI)’가 일본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서 최근 개최된 ‘K-Cosme Festival in Tokyo with Meta’에 참가하며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메가 및 준메가 인플루언서 40명,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400명, Qoo10 구매 인증 고객 6000명 등이 방문한 초대형 K-뷰티 페스티벌로, 현장에서 쿠미 부스는 개장과 동시에 인파로 붐비며 현지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서 공개된 쿠미의 하이퍼베리어 시리즈는 쿠미의 네 가지 피부 개선 특허 콤플렉스와 엑토인, 3중 콜라겐, 6중 펩타이드, 13중 히알루론산이 결합된 고기능성 라인이다. 해당 시리즈는 이미 5성 복합 리조트 'City of Dreams'의 어메니티로 공식 채택되어 제공 중이다. 더불어 일본 현장에서도 바이어와 인플루언서들의 눈길을 끌었다.
체험존 운영 결과 흡수력이 빠르고 끈적임도 없어 사용하기 편하다는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쿠미 부스에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의 긴 줄이 형성되며 열띤 분위기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일본의 젊은 세대 및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코스메디컬 솔루션이란 브랜드 메시지가 깊은 공감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쿠미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기술지주회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빠르고 안전한 코스메디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 유럽, 동남아, 동아시아 주요 시장에 진출해 K-뷰티의 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쿠미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성대한 환영에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일본 시장에서 인플루언서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며 쿠미의 브랜드 철학 및 기술력을 더욱 널리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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