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위 스킨케어 브랜드 블랑네이처, ‘어성초 토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5:22:06
수정 2025-10-30 15:22:06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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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트러블·민감성 피부 전문 브랜드 블랑네이처가 2년간의 연구 끝에 ‘9배 고농축 어성초 토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환절기로 예민해진 민감성·요철 피부를 위한 진정 토너로, 어성초의 핵심 성분인 ‘퀘르세틴’을 블랑네이처만의 고주파 추출 방식으로 9배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한층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를 구현했다.
또한, 어성초 추출물 10만ppm을 함유했을 뿐만 아니라 어성초 PDRN 성분을 더해 피부 장벽 개선과 트러블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블랑네이처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존의 시카·티트리 라인 중심 제품군을 넘어, 전 세계 트러블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티트리 오일이 일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고, 최근에는 동남아·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이번 어성초 토너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랑네이처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자사몰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어성초 토너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아크네 진정 화장솜’을 증정한다.
고영재 블랑네이처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의 피부 고민을 면밀히 분석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개발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트러블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이 피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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