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025 크리스마스 시즌 첫 불빛 밝힌다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5:54:07
수정 2025-10-30 15:54:07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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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
외벽에는 총 3만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 롯데타운에서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중심으로 ‘원더풀 쇼타임’을 콘셉트로, 1990년대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뮤지컬 거리 분위기를 재현했다.
올해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와 협업해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비주얼 그래픽으로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똔뚜’와 다양한 동물들도 구현했다
본점과 잠실점 외벽에는 총 3만 개의 LED 조명을 활용한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본점은 기존 본관에만 설치하던 조명 라이팅 연출을 에비뉴엘까지 확장했다.
볼거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는 13미터 대형 트리를 설치했으며, 신관부터 본관까지 이어지는 약 100m에 달하는 거리에는 디오라마를 활용해 ‘움직이는 쇼윈도’를 장식했다.
본점 정문 앞에는 3m 높이의 ‘똔뚜’ 캐릭터 포토존을 마련했고, 1층 매장 내부에는 한정 기프트를 전시한 움직이는 VP존(Visual Presentation Zone)도 새롭게 선보인다.
윤호연 롯데백화점 비주얼부문 VMD팀장은 “‘스위트 홀리데이 인 롯데타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캠페인"이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고객들이 롯데타운에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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