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APEC 현장에 부창제과 협업 디저트 1500개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10-30 16:08:31 수정 2025-10-30 16:08:3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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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까지 미디어센터 K푸드스테이션서 제공
부창제과 대표 제품 호두과자, 공식 디저트 선정돼

모델이 세븐일레븐과 부창제과가 협업해 출시한 디저트 시리즈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 1500여 개를 APEC 현장에 나가있는 부창제과 측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와 부창제과의 콜라보 디저트는 다음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에 자리잡은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시식 이벤트가 진행된다. APEC 현장의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을, 내달 1일에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APEC에서는 부창제과의 대표 제품 호두과자가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CSOM(최종 고위관리회의), APEC CEO 서밋(아시아∙태평양 최대 민간 경제 포럼) 등 핵심 회의 및 만찬 자리에서 각국 정상단과 관계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최지영 세븐일레븐 IP 담당MD는 “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는 현대와 전통을 잇는 디자인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APEC에 참가한 분들에게 K디저트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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