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통합 앱 내 독서 서비스 ‘서재’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09:21:52
		수정 2025-10-31 09:21:52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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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능 추가해 통합 앱 업그레이드
'챌린지', '문장 플레이' 등 기능 제공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교보생명는 보험, 건강, 자산 관리뿐 아니라 독서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통합 앱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교보생명은 통합 앱 내에 독서 서비스 ‘서재’를 선보인다. 서재 서비스는 나만의 서재를 만들어 개개인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보생명 통합 앱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신의 책장 사진을 찍어 올리면 자동으로 서재가 만들어지며 그동안 읽은 책이나 든 생각, 영감을 받은 문구 등을 손쉽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책을 읽고 기록하며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챌린지’와 문장을 기반으로 숏폼 형태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문장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서재 서비스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커뮤니티 역할까지 한다. 다른 이용자의 도서, 문장, 생각 목록을 확인하고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프로필을 팔로우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도 있다.
작가나 유명인 등의 서재를 살펴볼 수도 있다. 교보생명은 송길영 작가의 서재를 공개한 데 이어, 배우 정해인과 교육 전문가 이은경, 유튜버 원샷한솔 등의 서재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번 통합 앱 개편은 교보생명이 지향하는 디지털 인문학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상징한다”며 “보험과 건강, 자산뿐 아니라 독서를 통해 마음의 풍요까지 전달할 수 있는 교보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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