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 개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Tire Pro Cup)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는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를 제외한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Winter Craft)’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홀인원 선착순·롱기스트·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금호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금호타이어 제품 할인 쿠폰 (1본당 1만원, 최대 4본·4만원)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프로 및 골프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부문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국내 골프 대중화의 성공 사례로 평가되는 골프존과 함께 타이어프로 타이틀을 내건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골프존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번 스크린 골프 대회 참가를 통해 경기뿐만 아니라 겨울용 타이어의 중요성도 함께 관심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