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파워, 공영주차장 태양광 사업 확대…"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13:11:48
수정 2025-10-31 13:18:53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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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제이에스파워는 국내 유수 기업들과 협력해 태양광 발전시스템 보급 및 설치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더불어 수상·육상·지붕형 태양광과 태양광 연계 ESS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개발부터 설계·조달·시공(EPC), 운영·유지보수(O&M)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이 회사는 태양광 발전사업 컨설팅을 비롯해 발전소 설치, 시공·개발 및 분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형 기업으로 성정해 왔다. 최근에는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 확충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증가로 인한 전력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한 신소재 에너지 저장장치를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잉여 재생에너지를 손실 없이 저장·활용할 수 있는 ESS(에너지저장시스템) 기술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미란 대표는 “재생에너지는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환경과 우리 삶의 미래를 바꿔간다는 사명감을 갖고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높은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이에스파워는 조달청 MAS 등록을 비롯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관련 특허 11건을 보유하는 등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업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윤미란 대표는 “태양광·풍력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ESS 연계 사업을 통해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발전소 운영의 디지털화를 통해 통합관리 및 유지보수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 대표는 또 “재생에너지 기부 및 자선 활동을 통해 단순한 환경 보호의 차원에서 벗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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