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감성 전기스쿠터 욜로고, 국내 공식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13:13:10 수정 2025-10-31 13:13:1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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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서 100대 한정 사전예약 진행

[사진=일렉사]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전기스쿠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일렉사는 ‘욜로고(YOLOGO)’를 국내에 공식 론칭하며 다음달 1일부터 자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욜로고는 유럽 시장(이탈리아, 터키, 그리스 등)에서 호평받고 있는 전기스쿠터 브랜드로 기존 전기스쿠터의 전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유럽 감성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차체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 바디와 V-0 등급 난연성 고급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돼 미적 완성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고객의 안전과 주행 성능을 모두 고려한 프리미엄 사양이 돋보인다. 배터리는 72V 38Ah 리튬 배터리로 IPX7 등급의 ‘LG 배터리셀’을 적용해 우수한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220V 플러그인(Plug-in) 충전 방식을 채택해 가정이나 사무실의 일반 콘센트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14인치 후륜 구동 허브 모터는 즉각적인 가속력과 강력한 주행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 일반 서스펜션보다 약 3배 높은 가격대의 도립식 프리미엄 서스펜션을 탑재해 고속 주행 시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욜로고(YOLOGO) 전기스쿠터는 ‘욜로S(싱글 배터리)’, ‘욜로D(듀얼 배터리)’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외형은 동일하지만 탑재된 배터리 수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욜로S’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70km, 최고속도 85km/h로 도심 출퇴근이나 근거리 이동에 최적화됐다. ‘욜로D’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140km, 최고속도 85km/h로 장거리 주행, 배달, 여행 등 다양한 라이딩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시트(1인승, 2인승)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인승 시트 선택 시 후면 짐대에 탑박스 옵션 장착이 가능해 부업 또는 전업 배달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일렉사 관계자는 “욜로고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전기스쿠터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EV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일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고객 100명 한정 특별 할인 프로모션과 상담 완료 시 커피 쿠폰 100%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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