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영상 콘텐츠로 브랜드 소통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5-10-31 17:18:36 수정 2025-10-31 17:18:36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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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룡건설]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계룡건설이 유튜브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적극 나서며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넓히고 있다.

계룡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을 통해 미니어처 시리즈, ASMR 등 감성 콘텐츠는 물론, 유현준 교수와 함께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무엇이든 도전해볼계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0년 개설된 ‘해볼계룡’ 유튜브 채널은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젊고 다채로운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구독자 수는 4만2000여명, 누적 조회수는 1400만회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계룡건설의 주요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현장에서 촬영한 RC 중장비 레이싱 영상은 공개 한달 만에 조회수 48만회를 기록했으며, 수원덕산병원 건설 현장에서 직원들이 선보인 댄스 영상은 조회수 85만을 돌파했다. 

또한 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1만3741개의 레고 블록으로 표현한 영상은 48만회 이상, 직장인 공감 콘텐츠인 ‘K-직장인 어워즈’는 뮤지컬 형식으로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11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단순한 홍보 채널이 아니라 유쾌하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브랜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마곡 D18-B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래퍼 치타와 농인 아티스트 김지연의 수어 퍼포먼스를 ‘해볼계룡’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건설 현장의 소리를 활용한 비트에 랩과 수어를 결합한 협업 콘텐츠로, 계룡건설의 사회공헌 메시지와 접목해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나다움’과 ‘당당함’을 주제로 삶의 현장에서 매일 치열하게 책임을 다해 온 사람들에게 용기와 에너지를 전한다.

아울러 아티스트 인터뷰 및 프로젝트 참여 소감, 연습 과정 등을 담은 비하인드 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의 열정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최상의 결과를 만든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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