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한식 다이닝 위한 라이스 와인 ‘지평약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1-04 09:33:19 수정 2025-11-04 09:33:58 이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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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약주. [사진=지평]

[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농업회사법인 지평은 플랫한 산미가 특징인 라이스 와인 ‘지평약주’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평약주’는 두 번의 여과 과정을 거쳐 맑게 완성된 약주로, 한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강원도 춘천산 쌀로 빚었으며, 쌀과 누룩이 만들어낸 은은한 곡물 향과 산뜻한 산미가 특징이다. 단맛은 절제하고 드라이한 산미를 더해 음식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했다.

제품 패키지는 한식 다이닝 테이블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와인형 실루엣으로 디자인됐다. 짙은 블랙 유광 병과 여백이 강조된 화이트 라벨은 단정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며, 라벨 중앙에는 지평 양조장의 이미지를 은은하게 담아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지평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해 프리미엄 막걸리와 지평소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약주 출시로 막걸리·소주·약주에 이르는 프리미엄 전통주 라인업을 완성, 다양한 소비자 니즈와 음식 문화에 어울리는 한국 술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평 관계자는 “지평약주는 쌀 고유의 풍미를 담백하게 담아내고 산뜻한 산미로 완성한 약주로, 한식 다이닝의 식중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막걸리와 소주에 이어 약주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식문화에 어울리는 전통주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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