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예보,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 공동 초청연수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11-05 23:39:21 수정 2025-11-05 23:39:21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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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몽골자산관리공사 및 몽골예금보험공사를 대상으로 '몽골 금융안정성 강화를 위한 공동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캠코와 예보가 부실채권 정리 및 예금보험제도 운영 관련 노하우 등을 초청기관에 전수해 몽골의 금융안정성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부실채권 인수·관리,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부실 금융회사 정리, 부실자산 평가·회수 등 몽골의 금융시장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 온라인 자산처분 시스템 구축 지원 등 세부 협력 방안 마련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종국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축적한 캠코의 부실채권 정리 노하우가 몽골 금융시장의 안정화에 뜻깊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몽골 등 다양한 국가들과 협력관계 구축에 나서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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